편리성과 보안문제 해결이 원인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이 팜로지스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처방전보관 사업이 개국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위드팜은 약국에서 5년간 보관해야 하는 처방전 분량이 점차 누적되면서 약국 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필요 시 수시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많은 약국에서 애로사항을 느껴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처방전 보관사업은 매월 가입약국을 대상으로 순회하면서 처방전을 수거 보관하며, 수거 시 월별, 일자별로 처방전을 보관하게 된다.
위드팜은 약국에서 필요시 해당 월 처방전을 즉시 약국으로 반환, 편리성을 도모했다.
보안상의 문제는 처방전을 보관상자에 밀봉 시, 해당 약사가 반드시 서명케 해 임의로 개봉할 수 없도록 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