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정보센터는 약국체인 위드팜 회원약국에 헬프라인을 통한 의약품 주문서비스를 개시, 본격적인 약국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헬프라인과 위드팜은 18일 의약품정보센터에서 핼프라인의 의약품 주문 및 팜앤프로 등 약국관리용 SW활용 등 부가서비스 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키로 했다.

헬프라인의 PharmNpro는 약국관리용 프로그램으로 헬프라인을 통한 의약품 주문 및 EDI 청구를 기본으로 각종 통계정보 및 콜센터 서비스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프라인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PharmNpro 프로그램의 개발을 완료, 현재까지 약국을 대상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 위드팜 약국체인과 전략적인 제휴를 하게 된 것이다.

위드팜 산하 37개 체인약국에 대한 PharmNpro의 설치는 12월 26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1월부터는 본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헬프라인 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다른 약국체인들과의 제휴를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혀, 국공립병원에 이어 약국 시장에 대한 확산 작업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