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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약국대상 첫 전문 복약지도 강좌 개설

관리자 2004-03-10 00:00:00 조회수 719
위드팜, 4월부터 8주코스 강의...순환기질환 집중 조명




개국약사나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첫 전문 복약지도 강좌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10일 근무약사들이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약사과정'를 신설하고, 내달부터 서울대병원 C강당에서 첫 강좌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문약사과정은 회사가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개별질환에 대한 강의 형식의 틀을 벗어난 집중교육방식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내용은 가장 환자층이 두터운 순환기 질환으로 ▲순환기계 해부 및 생리, 의학용어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의 약물요법 ▲Thromboembolic disorders 및 순환기질환의 식이요법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순환기 강좌에는 의사 및 약대교수, Pharm. D 등 대학병원에서 실전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투입하며 출석율 70% 이상에 시험성적이 80점 이상인 약사에게만 최종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강좌에 회원약국의 사전 참여율을 조사한 결과 상당한 호응이 있어, 강좌인원이 초과할 경우 최적의 수강환경 조성키 위해 최종 참석인원을 회원 약국당 일정 인원수로 제한하고 초과인원은 차기 전문약사과정을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은 회원인 경우에는 전액 무료로 접수 가능하나 수강을 희망하는 비회원 약사에게는 30만원의 등록비용을 수납, 선착순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 02-741-8800 (기획지원본부 홍경애 실장)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