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약품과 공급, '회원 서비스 강화' 기대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한우약품과 함께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OTC)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위드팜은 전문의약품 공급체계인 백제약품, 개성약품, 대신약품, 남신약품, 태경메디컬과 함께 OTC 공급체계도 갖추게 돼 사업확장의 기반을 마련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구축은 회원약국에서 필요한 일반의약품만을 별도로 다른 곳에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구축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OTC를 공급함으로써 회원약국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은석 기자 (eso@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