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대표 조남춘·박정관)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북 구미 소재 자연환경수련원에서 '2002년도 사업계획 및 단합을 위한 임직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 신년 추진계획과 소요예산에 대한 담당팀장이 발표하고 의문점에 대해 직원들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해당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3분 스피치 시간'이 마련됐다.

또 '21세기 기업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떡 만들어 보기', '새벽산행' 등 임직원의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남춘 회장은 이날 "올해는 전직원이 노력해 작년에 이룬 안정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담당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는 정신으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