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위드팜이 운영하는 처방전 보관 대행업체 팜로지스(대표 이강부)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15톤 분량의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을 폐기했다고 24일 밝혔다.
팜로지스는 보관기간이 지난 처방전의 보관박스 개봉에서부터 최종 폐기까지 전 과정을 본사 직원이 직접 감독해 환자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한펄프 협력사인 대한폐문서와 연계해 폐기처방전을 두 달에 한번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로지스는 처방전보관 사업 외에 약국 관련 소모품 공급, 인력 헤드헌팅, 약국 매매 중계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약국토탈 서비스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