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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팜로지스, 15톤분량 처방전 폐기 완료

관리자 2006-07-27 00:00:00 조회수 574
환자 정보유출 차단...본사직원 직접 감독




약국체인 위드팜이 운영하는 처방전 보관 대행업체 팜로지스(대표 이강부)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15톤 분량의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을 폐기했다고 24일 밝혔다.

팜로지스는 보관기간이 지난 처방전의 보관박스 개봉에서부터 최종 폐기까지 전 과정을 본사 직원이 직접 감독해 환자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한펄프 협력사인 대한폐문서와 연계해 폐기처방전을 두 달에 한번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로지스는 처방전보관 사업 외에 약국 관련 소모품 공급, 인력 헤드헌팅, 약국 매매 중계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약국토탈 서비스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