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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조제전문 탈피...숍인숍 사업 주력

관리자 2006-01-18 00:00:00 조회수 572
조남춘 회장, 신년사 통해 새해 사업계획 밝혀




약국체인 위드팜이 조제전문약국 체인이라는 이미지를 탈피, '토털 헬스케어' 체인으로의 변화를 꾀한다.

위드팜 조남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약국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위드팜 건강생활'이라는 신개념의 숍인숍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위드팜 생활건강은 회원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될 것"이라며 "입점부터 판매자 교육까지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약국은 단지 약만 조제하는 곳이 아닌 건강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구비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국들도 조제 수입 외에 매출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약국 내 활용이 안되는 공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드팜은 지난해 3M제품, 뉴질랜드 굿헬스 건기식, 기능성화장품인 하이드로덤과 Edom 등을 유통시킨 바 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