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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3M, 약국유통 우선공급 계약 체결

관리자 2004-07-26 00:00:00 조회수 635
특화된 제품 회원약국에 숍인숍 공급 복안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최근 밴드류 등으로 유명한 그룹 3M사와 약국유통채널에 대해 위드팜으로 우선 제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회원약국 위주로 해당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드팜은 현재 3M사 제품을 약국에서 '설명 없이 판매가 가능한 제품'과 '세부적 설명 등이 필요한 제품'으로 구분하고, 설명없이 판매가 가능한 제품은 위드팜 및 위드팜 관계사 등을 통한 판매계획을 준비중이다.

또 세부적 설명 등이 필요한 제품은 약사교육을 통해 약국에서 전문적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3M사 제품과 함께 공급하게 될 특화되고 독점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

위드팜 관계자는 "현재 점차 악화되고 있는 약국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제품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빠르면 9월 중순부터 기존 및 새로운 회원약국에 Shop-in-shop형식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 아래 회원약국 모집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위드팜은 소화제, 제산제, 진통제 등 약국에서 손쉽게 판매가 가능한 '1회 복용 판매제품'을 OEM중에 있으며, 오는 9월초부터 회원약국에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시욱 기자 (sujung@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