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문전약국 탈피...대대적 회원확보 추진

관리자 2004-01-09 00:00:00 조회수 580
위드팜, 올 510개 회원확보·1,200억 매출목표




조제전문 약국체인 위드팜이 의원인근 약국에까지 진출을 선언 귀추가 주목된다.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최근 회사 수련회를 열고 510개의 회원약국 확보와 매출목표 1,200억원 달성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종합병원 주변의 문전약국이 아닌 의원지역의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 회원확보에 나설 경우 무난히 약 1,200억원의 매출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또 '우리의 미래, 함께하는 위드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시행 전략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이 선호하는 체인 ▲약사가 먼저 선택하고 싶은 체인 ▲평생직장으로 남고 싶은 체인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회사는 이에 전체조직을 3본부체계로 조정한 후 소사장제도 형식으로 각 본부를 운영하고, 각 본부가 회원들의 서비스 강화와 준회원 및 일반회원 모집에 업무를 집중할 수 있도록 직제개편안도 마련했다.

박정관 대표는 "관계 6개회사 영업실적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 약 2,000억원이라는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약 3,40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별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