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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협력도매업체 7개사 선정

관리자 2003-08-20 00:00:00 조회수 686
월 납품액 60억원 규모...25일부터 납품 개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협력도매업체로 가야약품 등 7개 도매상을 선정했다.

회사는 지난 1년간 의약품 공급체계를 구축해왔던 9개 도매업체들과의 공급계약이 이달말 종료됨에 따라 협력도매업체를 재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재계약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도매업체는 가야약품, 개성약품, 경림실업, 기영약품, 대신약품, 태경메디칼, 한가람약품 등 총 7개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도매업체 재구성은 위드팜과 업체간의 원활한 업무협조 공조체계구축과 안정적 의약품 공급여부 등 명확한 선정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며 "상호 Win-Win하기 위해선 도매업체에 일정금액의 납품금액이 배정돼야 하므로 부득이 납품 업체수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도매업체들은 담당 제약사 납품율이 95%이하로 떨어지거나, 업무공조체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회사는 해당 제약사 또는 전체 제약사의 납품권을 다른 협력도매업체로 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드팜 협력도매업체는 기존 9개 업체에서 2개 업체가 줄어든 7개 업체로 구성됐고 의약품 납품액은 월 60억원 규모다.

새로 구성된 7개 협력도매업체는 오는 25일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