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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약국체인, 자회사 통해 시너지효과 극대화

관리자 2003-03-13 00:00:00 조회수 734
모회사 경영과 별개 아닌 상호 보완적 아이템




체인업체들이 경영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회사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자회사들은 모회사 주력사업과 별개의 것이 아닌 상호 보완적 아이템으로 모회사 업무를 보조 혹은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드팜은 처방전보관 대행사업체인 (주)팜로지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온누리건강은 최근 온라인 교육업체인 (주)O&C를 설립했다.

먼저 팜로지스는 모회사인 위드팜이 조제전문 체인이라는 점에 바탕을 두고 회원약국에서 처리되는 방대한 양의 처방전 보관을 대행 해 주고 있다.

팜로지스는 위드팜 회원약국의 처방전 보관을 무료로 서비스 하는 등 위드팜 회원약국 유치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위드팜 회원약국 외에 일반약국에까지 처방전 보관 서비스 실시를 선엄함에 따라 공격적 마케팅 채비를 완료했다.

(주)O&C는 미국의 약대 6년제 과정인 Pharm.D를 국내서 취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사로 온누리건강이 최근 의욕적으로 출범시킨 교육회사다.

O&C는 NTPD 프로그램 이후 사업계획으로 의ㆍ약학 전문가 과정, 대체의학 프로그램, IT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형 Pharm.D 정착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온누리건강측은 회원약사와 일반약사들의 미래지향적 토대가 되고 향후 약대 6년제가 도입에 대비하고자 교육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 회사를 통해 회원약사의 자질향상은 물론 신규회원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외에 온누리건강은 바이오벤처기업인 렉스진바이오텍을 통해 회원약국에 건강보조식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메디팜과 조아제약, 마이팜과 마이팜제약 등도 상호 간 제품보급과 유통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