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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처방전보관' 비회원 확대실시

관리자 2003-03-06 00:00:00 조회수 665
저렴하고 안전한 보관 가능...약국내 공간 확보도




처방전 보관으로 약국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과 팜로지스(대표 임창우)는 '약국처방전 보관대행' 사업을 비회원 약국에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팜로지스에 따르면 현재 처방전 보관을 의뢰한 약국수가 100여 곳을 넘었고 의뢰된 처방전은 약사가 보는 앞에서 일자, 매수 등을 확인해 완전 밀봉한 후 서류 전문보관창고에 5년간 안전하게 보관되기 때문에 환자개인정보의 유출이나 분실 등은 안심해도 된다.

또한 정부나 관련기관 실사 시 필요한 처방전을 약국으로 즉시 송달, 약국에서 해당 처방전을 찾기 위해 창고를 전부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임창우 대표는 "본 사업은 위드팜 회원약국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된 사업이라 보관료가 저렴하고 안전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며 "약국에서는 저렴한 비용에 처방전을 맡김으로서 약국 내 필요한 공간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방전 월 보관료는 1박스(처방전 기준 약 5,000매)당 1,8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팜로지스(080-333-3050, www.pharmlogis.com)에 문의하면 된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