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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직원들의 행복·성장이 최우선 목표… 약국에 선순환 기대"
작 성 자 관리자
작 성 일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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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추상적일 수도 있는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와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약국체인 위드팜에 대한 이야기인데 새로운 기업철학으로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추진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행복경영에 대한 기업철학을 시작하게 된 것이 직원에 대한 행복을 고민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위드팜은 지난 2011년부터 가치관경영과 감사경영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일하는 의미를 진정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를 바랬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지만 내재화하기 사실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8년간 실천해왔던 가치관경영과 감사경영의 부족한 부분을 행복경영이라는 기업철학으로 채우겠다는 것이 박정관 부회장의 생각이다.
 
박 부회장은 "그동안 해왔던 부분이 2% 부족했고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행복경영은 기업의 이윤 뿐 아니라 직원, 고객, 주주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중 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부회장은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만든 것이 위드팜의 행복에 대한 정의인데 '남이 잘 되도록 하는 마음(자리이타)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해 최상의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적절한 보상과 휴식이 주어지는 조직, 나아가 개인에 대한 미래의 명확한 청사진이 그려지는 것'으로 정의했다.
 
박 부회장은 "행복이라는 것이 추상적이기 때문에 행복한 상태가 어떤 것인지 내부에서 정의를 만들었다"며 "결국 회사가 먼저 직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렇게 만족한 직원은 고객서비스,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선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퇴직안정자금 제도'도 이러한 철학으로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복지제도다.
 
퇴직금 외에 회사에서 매년 직원 명의로 1,200만원씩을 적금처럼 불입해 퇴직 후 매달 돌려받는 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
 
예를들어 직원이 30년을 근무하고 퇴사할 경우 매월(100만원에 이자 약 55만원을 더해) 155만원을 30년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에게 평생직장 개념을 주는 것으로 위드팜에서 근무하고 나면 퇴직 이후 생활이 안정될 수 있어 현 직장생활에 대한 열정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깔려있는 제도다.
 
또한 박 부회장은 회사 내부에 '행복경영위원회'를 만들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주 금요일은 상상하고 각자가 함께 성장하는 날이 되도록 '위드팜 인사이트-상상 아카데미'와 '도토리(도서와 토론을 통해 리더가 되자' 시간을 갖고 있다.
 
그는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꼽으라고 하면 상상력"이라며 "앞으로 상상력을 갖고 창의적인 생각을 갖느냐가 미래를 살아가는 원천이고 힘이 될 것이다.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외부 강사들의 강의나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부회장은 "목표를 매출 얼마로 하자는 식으로 정하기 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라며 "직원들의 분위기가 이전보다 밝아지고 소통도 많이 하게 됐다. 직원들이 행복하면 고객들에게 선순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회원 약국 뿐 아니라 약국 경영에 있어서도 행복경영이 널리 퍼져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냈다.
 
박 부회장은 "최종 목표는 행복경영이 자리를 잡게 되면 결국 행복한 약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약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국은 사람을 뽑고 관리하고 보상체계나 퇴직 등 약사 개인이 하는 경우가 많아 취약하다. 지원 시스템을 통해 행복한 약국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회원 약국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스템이나 형태를 널리 전파해 행복한 약국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파나뉴스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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