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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약국체인 위드팜, ‘양준혁 야구재단’과 후원 협약 체결

관리자 2022-02-11 17:23:47 조회수 496

청소년 야구 발전사업 기여 및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 합의 위드팜 감사나눔 누적 10억원의 꾸준한 기부 활동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 이하 '야구재단')과 기부금 및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10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팜은 야구재단에 2년간 총 5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양준혁 전 프로야구선수가 선수시절 받은 사랑을 청소년들에게 나누고자 2011년 설립한 재단으로, 멘토리 야구단 지원, 장학지원 사업 및 청소년 야구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위드팜이 추구하는 감사나눔에 따라 배려계층 및 한국 야구발전을 짊어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재단을 후원하게 됐다"며 "특히 양준형 야구재단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이 아닌 야구훈련이나 야구대회 등 직접적인 스킨십과 활동을 통해 유소년 특히 배려계층 아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스포츠 재단이라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고, 10여 년 동안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한 양준혁 이사장은 "위드팜 회사철학인 감사나눔 취지에 맞도록 귀하게 후원금을 쓰겠다"면서 "회사의 뜻깊은 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야구재단의 후원이 힘든 상황인 걸로 안다. 위드팜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2000년 창립 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위드팜은 2010년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감사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현재 약학대학 장학금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생명존중기금 기탁,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드팜은 문화예술 후원 활동도 계속해오고 있었다"며 "거리공연 1000회를 목표로 전 국민에게 클래식 대중화를 표방하고 길거리로 나선 '거리의 성악가' 노희섭 인씨엠예술단 단장의 문화나눔 뜻을 후원하며 약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드팜은 이번 야구재단 후원을 계기로 체육계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위드팜은 이번 야구재단 기부를 포함해 총 10억원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호영 기자 (lhy37@medip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