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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DRxS, 지역 약국서 '내손안의약국' 실증사업 시작

관리자 2021-11-18 08:49:36 조회수 542
'2021 ICT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최우수사업 선정


업체 “단골약국 방문고객 접근성·복약순응도 향상 기대”

약국 ICT 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은 지난 15일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가 함께 진행하는 ‘시민/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21,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2025년 예상되는 대한민국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그에 따른 건강한 삶의 질 요구사항 증대, 지속적인 의료비 증가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DRxS가 개발해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업체는 이번 ‘시민/약사가 함께하는 내손안의약국’은 크게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약국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복약수첩 기능 ▲단골약사가 보내주는 약복용알리미 ▲가족건강을 위한 온가족 약력관리 ▲약사와 환자 간 상담기능 등이며, 오는 12월 중 약과 관련해 간단한 고객질문에 AI가 답변하는 약사비서 ‘파미(Pharmee)’가 추가될 예정이다.

업체는 이번 실증사업을 우선 서울 지역 내 5개 약국을 선정해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5개 약국에서 5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체는 모바일 약국 서비스 제공에 따라 약국 이용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약국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DRxS와 NIA는 실증에 참여한 약국이용 고객의 기능보완과 개선 요구사항 등을 추가 개발에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추후 대한민국 전체 약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정관 대표는 “회사 설립 이후 ‘내손안의약국’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지역약국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하고 약국에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국가 공모사업에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약국에서 디지털사업을 진행하게 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약국과 약사님들이 지역건강지킴이로서 디지털을 활용해 더 다양하고 가깝게 고객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약국 ICT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비스에 관심있는 지역 약사는 DRxS 홈페이지(www.drxsolution.c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