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대표 박정관)은 회원약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체 약국운영프로그램에 메디메디아의 컨텐츠를 강화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체 약국운영프로그램인 PharmNPro에 ▲복약지도를 위한 KIMS 약물정보 ▲73개 질환 카테고리로 이뤄진 닥터메디 ▲자가진단용 flow chart인 Pharmacy Guide flow chart인 Pharmacy Guide ▲환자교육용 질환과 치료정보인 Krames On-Demand ▲의약품별 약리자료인 E-Detailing등을 접목함으로써 회원약국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상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위드팜 회원약국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경우 개인 약력정보 서비스를 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위드팜은 약 5천만원을 투자, 별도의 전산 서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출고의약품의 완전검수 및 반품 재확인 체계 시스템의 구비와 함께 바코드를 이용한 재고관리프로그램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