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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약업계 발전과 약사위상 제고 '자랑스러운 약사들'

관리자 2021-03-23 09:10:50 조회수 783

약사금장·약연상·약사금탑상·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등 수상자 확정


약업계의 발전과 약사위상 제고에 앞장선 약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담아 전하는 약사금장·약연상·약사금탑상·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8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상정한 △대한약사금장 △약연상 △약사금탑상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및 일반표창 수상 후보자도 심의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한약사금장(지오영 후원)에는 구본호, 박호현, 백칠종, 유영진, 이형철 약사가 선정됐다.


(왼쪽부터)구본호 박호현 백칠종 유영진 이형철


구본호 약사는 대구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를 맡고 있으며, 박호현 약사는 대한약사회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약 약사윤리위원을 맡고 있다.

백칠종 약사는 전북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유영진 약사는 부산지부 지부장을 바롯, 제 4대 식약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럼 지식공감 대표를 있고 있다. 

이형철 약사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감사를 역임했다. 

△약연상(한독 후원)은 하충열, 박근희, 유재신, 정규형, 이경복 약사가 선정, 약사로서 그간의 활동공로가 인정됐다. 


(왼쪽부터)하충열 박근희 유재신 정규형 이경복


하충열 약사는2016년 서울지부 부지부장으로서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이프약국 TF팀장으로 활동했다. 

박근희 약사는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좌 개최와 세월호 봉사약국 참여 등 국민화 함께하는 약사상을 정립하는데 기여 했으며, 유재신 약사는 공공심야약국 도입과 운영과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한 프리셉터 양성 등 약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정규형 약사는 지역약국 임상 역량 강화에 기여했으며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경복 약사는 아토피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을 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의약품 지원 등 공로를 인정했다. 

△약사금탑상(수석문화재단 후원) 수상에는 5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 최병원(개국약사), 박정관(사회봉사), 이은숙(공직·제약·병원), 이용복(약학연구), 권태옥(약사회발전) 약사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왼쪽부터)최병원 박정관 이은숙 이용복 권태옥


최병원 약사는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활성화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전개 활동을 진행했고, 박정관 약사는 무료 교육봉사와 장애인 체육인 육성 및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은숙 약사는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의약품의 적정사용을 위해 노력해 약사 전문성 강화에 기여 했으며, 이용복 약사는 함암제 연구와 중앙약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약학회장을 맡아 학술진흥에 기여했다. 

권태옥 약사는 언론 캠페인 광고 등 약권신장 활동에 진력해왔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보호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동국제약 후원)에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을 보살피고 20002년부터 국제협력단 해외봉사를 하고 있는 강경애 약사, 지역 약국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무료투약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희 약사,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교육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천하는 두정효 약사가 선정됐다. 


(왼쪽부터)강경애 김정희 두정효

이밖에도 대한약사회 일반표창 수상 후보자 70명도 심의, 확정했다. 

아울러, 비대면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 한해 수상자 전원을 시상키로 했다. 해당 시상은 오는 4월 29일 예정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