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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온라인으로 약사 대상 '2020 회원의 밤' 가져

관리자 2020-12-11 17:36:21 조회수 847

회원 약사 대상 첫 비대면 행사…박정관 부회장 특별 강연도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10일 저녁 7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0년, 위드팜 회원의 밤’을 진행했다.

위드팜 측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매년 12월 초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대표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한 해 고생많으셨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나 약국의 성장동력은 직원의 행복에서 시작된다. 이에 위드팜은 기업 목표를 매출, 수익이 아닌 모두의 행복 극대화라고 생각해 내년에는 회원 약국에도 행복경영(행복한 약국)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 약사 대표인 위드팜 천사약국 김완섭 약사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이 지속되고 있지만 고진감래, 세한송백 고사성어에도 나오듯 우리가 잘 이겨내면 곧 기쁜 시간이 찾아온다. 모두 힘내자”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 위드팜은 연말을 맞아 전국 회원 약사, 전 직원에 감사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관 부회장이 특별강연을 맡아 앞으로 다가올 미래 약국의 변화와 준비에 대한 생각을 전해 회원 약사들에게 경각심과 함께 새로운 시도의 열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강연에서 “디지털 대전환시대, 특히 코로나19 사태는 사회 전반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약사들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뭔가 준비해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감, 또는 회피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약사라는 직능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약사가 미래 최고의 건강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활용은 이제 필수”라며 약사들의 실천을 강조했다.

위드팜은 행사 말미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약국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내고 있는 회원 약국 약사과 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