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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새해 시무식 갖고 '행복약국 만들기' 다짐

관리자 2020-01-03 00:00:00 조회수 959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2일 서초동 본사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갖고 올해 목표인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위드팜은 지난 2011년부터 가치관, 감사 경영 도입으로 직원이 일하는 의미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고, 2019년부터는 기업 철학으로 '행복경영'을 선포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드팜 측은 "행복경영은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을 바탕으로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해 최상의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적절한 보상와 휴식이 주어줘 개인의 미래 청사진이 그려지는 것"이라며 "회원 뿐만 아니라 모든 약국 경영에도 행복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 업체는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현재 5개 부서에서 4개 부서로 일부 부서를 통합해 더 현장감 있게 회원들을 지원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방침이라는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또 올해 강인화 현 경영지원부 차장이 부장으로, 구매지원부 양주희 사원이 주임으로, 회원지원부 김유진 사원이 주임으로 하는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현정 과장(구매지원부)은 15년 근속, 강인화 부장(경영지원부)은 10년 근속, 김승신 차장(경영지원부)과 강태훈 과장(IT개발지원부)은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한편 위드팜은 지난해부터 안식년 제도를 도입, 근속 7년 이상 된 직원에게 한달 간 유급휴가를 주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5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업체는 올해 장기근속자로 무급 안식년 시행자는 위드팜 나수형 상무와 박근우 이사, 이병욱 부장, 성우석 과장, 권영승 과장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상민 대표는 시무식에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청년기로 접어든 위드팜이 이제 더 프로답게, 새로 도입한 OKR(Objectives & Key Result) 운영을 통해 사업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성과를 내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020년은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을 목표로 매출 2000억 달성, 경상이익 40억 달성, 행복약국 매뉴얼 만들기의 핵심결과를 내도록 전력 투구하자"고 당부했다.
김지은 기자 (bob83@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