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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웹기반 약품이상반응모니터링 약국확대

관리자 2001-10-21 00:00:00 조회수 665
위드팜 등 약국체인 중심 개국약사 인식변화




일부 병원 및 제약회사 위주로 시범 운영중인 인터넷기반 의약품이상반응모니터링 시스템이 의약분업 이후 위드팜 등 약국체인 회원을 중심으로 약국가에 확산되고 있다.

21일 약국체인과 개국가 등에 따르면 의약품이상반응모니터링 시스템에 개국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이상반응모니터링 시스템은 시판약물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의약품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식약청 용역사업으로 연대 보건대학원이 진행중인 이 사업은 연세대 부속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3차 병원이 17곳이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병원은 모니터링 전담팀을 결성하는 등 활발한 운영 및 평가를 하고 있다.

시범사업 기간중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약국은 의약품이상반응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은 약물에 대한 이상반응 발생시 인터넷을 통한 일정 양식에 따라 관련내용을 기재, 원클릭 방식으로 문서를 전송하면 된다.

연대 보건대학원은 보고기관으로 지정된 약국에 대해서는 수수료 지급,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방안을 식약청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약국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연대 보건대학원(02-361-5046~7, 김화영, 호승희 박사)으로 연락하면 된다.
민경두 기자 (kdmin@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