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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 체인약국'용 S/W 놓고 각축전

관리자 2001-04-08 00:00:00 조회수 766
프로그램 교체계획따라 S사·N사 참여




조제전문 약국체인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의 회원 약국용 소프트웨어 설치권을 놓고 S사·N사간에 치열한 각축전이 한창이다.

위드팜이 최근 회원용 프로그램을 교체키로하고 이에대한 공개 경쟁을 펼친 결과 현재 S·N사 등 2개사가 설치에 강력한 의욕을 보이면 경쟁에 참여했다.

특히 양사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최근에는 실제 공급가능 금액이하로까지 공급가를 낮추는 가격경쟁을 전개할 양상을 보이는 등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간에 경쟁이 자칫 출혈경쟁으로까지 번질가능성이 크다" 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다소간의 양보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양사의 경쟁에 우려를 표했다.
주경준 기자 (ital@daily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