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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드팜-메디텔, 처방전 수용체계 구축

관리자 2000-06-12 00:00:00 조회수 961
양사 전략적제휴 갖고 회원정보공유 등 협력 합의




조전전문약국체인사업을 추진하는 (주)위드팜(대표 박정관)과 (주)메디텔(대표 박용한)이 약국의 1차, 3차의료기관의 처방전 수용체계를 공동 구축키로 했다.

12일 3차의료기관 처방조제전문 약국체인 사업을 전개하는 위드팜과 동네의원 조제중심의 거점단골약국 프렌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는 메디텔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과 회원사에 대한 컨텐츠 공유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의 특화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중심의 의료전문 서비스 전개 및 다양한 헬스케어 비지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마케팅은 물론 의약품 공급체계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환자가 1차, 3차의료기관을 교차 이용할 경우 양사의 회원 정보의 공유를 통해 입체적인 환자의 약력관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을 이번 제휴에 따른 가장 큰 효과라는 설명.

위드팜은 3차의료기관 문전 조제전문약국 체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 의약분업과 함께 전국적으로 30여개 체인약국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조제전문체인인 만큼 일반의약품 판매를 최대한 억제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제를 통해 의약분업시 고객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

메디텔은 약국 시스템 무상지원이란 파격적인 조건으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거점약국 3백여 회원을 확보하는 발빠르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신흥 체인업체이다.

오는 7월 15일부터는 거점약국주변 의원대상 체인사업도 전개, 의약의 유기적인 조합을 시도할 방침이다.
주경준 기자 (ital@dailypharm.com)